발이 하는 역할은 참 많습니다. 하나하나씩 알아 보도록 하죠.

1)기초구조의 기능으로 몸의 주춧돌 역할

2)충격흡수 기능으로 체중의 바닥에 닿는 충격을 감소

3)지렛대 작용으로 몸을 앞으로 스프링이 튀어 오르듯이 밀어주는 역할

4)균형 유지 기능으로서 두 다리로 몸의 균형을 유지

즉, 두가지 기능으로 크게 나눌수 있고 한가지는, 체중을 떠받치고 서 있는 기능이고 또 다른 한가지는 몸을 앞으로 전진 시키는 기능입니다.

유지 기능과 추진 (전진) 기능으로 요약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이 두발로 서서 활동하는 것인데, 서서 활동하면서 두 손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도구를 사용하고 두뇌의 발달을 가져 왔습니다.

두 발의 사용이 두뇌의 발달 까지 영향을 미쳤다라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두 발로 서 있는 상태에서 발을 받침대로 하고 다리와 척추가 균형을 잘 맞추어 있어야 별 다른 질병 없이 잘 살 수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발은 내 몸의 주춧돌이 되어 주어야 온 몸이 균형이 이루며 잘 서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두 발에 가해지는 힘은 발뒤끔치에 40% 발앞부분이 60%로 분산되며 발에 걸리는 힘이 분배가 한 쪽으로 치우칠 경우, 발에 고장이 발생하며 발의 고장은 내장 및 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 중에 발이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 말은 발이 건강해야 잘 걸어 다니고 전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도 있지만 실제로 혈액순환에도 중요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심장에서 피를 짜서 전신으로 보내고, 발은 심장 방향으로 피를 되돌려 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발은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은 과학적인 근거가 충분히 있습니다.

혈액 순환 이외에 임파액의 순환도 중요한데 임파액의 순환에도 발의 운동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발과 혈액순환 그리고 임파액(림프액)에 대해선 추후에 알아보도록 해요.